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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이완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-02-07 19:32 조회127회 댓글3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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삭풍이 채 가시지 않은 계곡 깊은곳엔
이 여리고 아름다운 꽃들이 벌써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.

그대 앞에 봄이있다  - 김종해

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
파도치는 날 바람부는 날이
어디 한두 번이랴
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
오늘 일을 잠시라도
낮은 곳에 묻어두어야 한다
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
파도치는 날 바람부는 날은
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 낮게 낮게 밀물져야 한다
사랑하는 이여
상처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
추운 겨울 다 지내고
꽃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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